버크셔 해서웨이 현금 보유액 사상 최고치, 3분기 실적 발표 하이라이트

 

자료 출처 : https://www.investopedia.com/berkshire-hathaway-q3-2023-earnings-8386838

Berkshire Hathaway's Cash Hoard Hit a Record. Here Are 4 Earnings Highlights

 

이 기사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3년 3분기에 발표한 실적에 대한 분석입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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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버크셔 해서웨이는 EPS와 매출 모두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EPS는 전년대비 13.3% 증가한 18,488달러로, 예상치인 14,215달러보다 30.1% 높았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0.4% 감소한 965억달러로, 예상치인 837억달러보다 15.2% 높았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애플 주식의 12% 하락으로 350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순손실은 127.7억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운영이익은 전년대비 40.65% 증가한 107.6억달러로, 회사의 기업 부문의 개선을 반영했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은 사상 최고치인 1572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주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최근 5%에 이르렀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1년간 국채 보유액을 36% 증가시켜 126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3분기에 1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전분기의 14억달러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투자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세법이 자사주 매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2022년 연례 보고서에서 자사주 매입을 옹호했습니다.
• 버핏의 오랜 투자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이번 주 일본 무역회사의 베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버크셔는 지난 4월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상사, 미쓰이앤코, 스미토모 등의 지분을 각각 7.4% 안팎으로 끌어올렸는데, 막대한 현금흐름과 위험부담이 적은 자산을 얻기 위해 금리가 낮았던 틈을 타 미국 외 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베팅을 한 것입니다.
• 멍거는 "당신이 워렌 버핏만큼 똑똑하다면, 한 세기에 두 번, 세 번 정도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기업들은 최대 10년 전까지 싸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고 이 자금을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하여 5%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멍거는 "놀라울 정도로 쉬운 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주 공개된 '인수된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신이 그냥 상자를 열고 돈을 쏟아 붓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주가는 최근 분기에 냉각되었지만 올해 들어 이토치, 마루베니, 미쓰비시 주식회사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37%, 62%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