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술주가 크게 성장한 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022년 말에 15,000 포인트를 돌파하고, 2023년 12월에는 20,000 포인트에 근접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주로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의 성과와 혁신에 기인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3년 나스닥 개별 종목 분석으로서 나스닥에 상장된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의 2023년도 주요 사업 동향과 주가 변동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각 자동차,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상거래,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스닥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도에도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매출과 이익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에 전세계적으로 2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1,000억 달러의 매출과 200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가 두드러졌습니다.
테슬라는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 초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완전 자율주행(FSD) 버전을 출시하고, 2023년 말에는 로봇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테슬라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2023년에 1,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2023년도에도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애플은 2023년에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를 출시하고, 5G 네트워크와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애플은 또한 애플 워치 8, 에어팟 4, 맥북 프로 16인치 등의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서비스 부문에서도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애플은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애플 뉴스+, 애플 피트니스+ 등의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애플 카드, 애플 페이, 애플 캐시 등의 금융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애플은 2023년에 4,000억 달러의 매출과 1,00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2023년에 15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나스닥 시가총액 1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도에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계 최대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인공지능과 게임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주르(Azure)의 매출을 50% 증가시켰습니다. 아주르는 아마존의 AWS와 구글의 GCP와 경쟁하면서, 기업과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를 확보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오피스 365, 윈도우 10, 링크드인, 깃허브, 비주얼 스튜디오 등의 소프트웨어 제품의 매출을 증가시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제품으로는 서피스 프로 8, 서피스 라프탑 5, 서피스 북 4, 서피스 스튜디오 3, 서피스 고 3, 서피스 듀오 2 등을 출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윈도우 10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며, 터치스크린과 펜 입력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과 게임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연구소인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를 통해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기계 학습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과 구독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확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에 2,000억 달러의 매출과 600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2023년에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스닥 시가총액 3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아마존은 2023년도에도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아마존은 2023년에 6,000억 달러의 매출과 30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 프레시, 아마존 웹서비스, 아마존 비지니스 등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 수요를 충족했습니다. 아마존은 또한 전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물류 인프라를 강화했습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매출을 40% 증가시켰습니다. AWS는 아마존의 가장 수익성 높은 사업 부문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르와 구글의 GCP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세 강자로 꼽힙니다.
AWS는 다양한 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컴퓨팅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분석, 인공지능, 보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 부문에서는 알렉사(Alexa)와 에코(Echo)를 개선하고, 새로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아마존은 2023년에 아마존 루나(Amazon Luna)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고, 에코 쇼 12, 에코 스팟 4, 에코 스튜디오 2, 에코 버즈 3, 에코 프레임 2, 에코 오토 2 등의 새로운 에코 디바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알렉사를 통해 음성 인식과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마존은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와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의 구독자 수를 증가시켰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등의 경쟁사와 맞섰으며, 오리지널 콘텐츠와 라이브 스포츠 방송을 강화했습니다. 아마존 뮤직은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등의 경쟁사와 맞섰으며, 음악 스트리밍과 팟캐스트를 제공했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2023년에 3,000달러에서 4,00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은 나스닥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넷플릭스는 2023년도에도 스트리밍 서비스의 세계 최대 업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구독자 수와 매출을 증가시켰습니다. 넷플릭스는 2023년에 3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300억 달러의 매출과 50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과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와 언어의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스탠드업 코미디, 리얼리티 쇼 등을 선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또한 콘텐츠의 품질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과 배우, 작가, 제작사와 협력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의 가격과 플랫폼의 호환성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을 분석하여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고,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다운로드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2023년에 500달러에서 70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나스닥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의 2023년도 주요 사업 동향과 주가 변동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각의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나스닥 시장의 주요 성장 엔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이들 기업의 성과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indices/nasdaq-composite
나스닥 종합주가지수(IXIC) - Investing.com
나스닥 종합지수에 대한 차트, 기술 분석, 기타 정보 등을 확인해보세요.
kr.investing.com
콜옵션과 풋옵션 개념 활용방법 3가지 (66) | 2023.12.17 |
---|---|
코스피 코스닥의 역사와 2023년 코스피, 코스닥 종목 분석 (71) | 2023.12.14 |
2023년 S&P500 종목 분석 및 전망 : 가장 좋은 투자는? (48) | 2023.12.12 |
다우 지수로 보는 미국의 이야기, 역사와 문화, 사회와 정치, 과학과 기술, 예술과 철학 (150) | 2023.12.09 |
주식 손절 욕심 때문에 손해 보지 마세요 와이스트릿 영상 요약 남석관 회장 (161) | 2023.12.04 |